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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연신율(延伸率)
elongation
인장시험 때 재료가 늘어나는 비율.길이 l0인 봉(棒)의 양끝을 크기 F인 힘으로 잡아당겨 늘렸을 때에 봉의 길이가 l로 되었다고 하면, Δl=l-l0은 봉이 늘어난 길이이다.이 값은 일반 탄성체에서는 1보다 훨씬 작다. 힘이 탄성한계 내에서 작용한다면, Δl은 R.훅의 법칙에 따라 가해진 힘의 크기에 비례한다. 이 늘어난 길이를 퍼센트로 나타낸 양, 즉 (Δl/l0)×100이 연신율이 된다.
142 연속주조법(連續鑄造法)
continuous casting
소성가공(塑性加工)의 소재인 잉곳(ingot)을 비교적 길게 만드는 방법으로 용해금속을 주형(鑄型)에 연속적으로 주입하고 응고시켜서 만드는데 보통 판(板) ·봉 ·선 ·관용(管用)의 잉곳은 어떤 길이(최장 2~3 m)의 것을 몇 개 만들어 소성가공하는데, 연속주조에서는 수냉(水冷)한 주형 위쪽에서 연속적으로 주탕(注湯)하고 주형의 밑을 빼놓은 다음 굳어진 주괴를 아래쪽으로 계속 끌어내는 방식으로 수~수십 미터에 이르는 긴 잉곳을 만들 수 있다.
141 연속(連續)양극처리설비
ontinueous anodizing equipment
선등을 연속적으로 양극처리를 행하는 설비
140 연성(延性)
ductility
금속 재료가 탄성한도 이상의 인장력(引張力)에 의해서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늘어나 소성변형(塑性變形)을 하는 성질.일반적으로 부드러운 금속 재료일수록 연성이 크고 동일의 재료에서는 고온으로 갈수록 연성이 크게 된다. 연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서는 인장 시험의 신율(伸率)이 사용되고 있다.
139 연삭(硏削)
grinding
연삭 숫돌을 고속회전시켜 공작물의 평면이나 원통면을 극히 소량씩 절삭하는 가공법
138 연마재(硏磨材)
abrasive
연마작업 때 사용하는 강도가 강한 물질로 쌀알 모양이거나 분말형태로 되어 있다. 종류로는 알루미나 등을 이용한 인조연마재와 다이아몬드 등의 천연연마재가 있다.
137 연마(硏磨)
sanding, grinding, polishing
연삭 및 마모시키는 것의 총칭.고체의 표면을 다른 고체의 모서리나 표면으로 문질러 매끈하게 하는 것이며 연마재를 사용해 연마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136 연납땜
soldering
용융점이400℃ 이하인 연납(soft solder:납, 주석합금, 즉 땜납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용제를 바르고 난 다음 납땜을 한다.
135 연강(軟鋼)
mild steel
탄소의 양이 적고 비교적 연한 탄소강으로 경강(硬鋼)에 대응하는 말이며 탄소의 함유량이 0.2 % 전후이다.
134 여과보조제(濾過補助劑) 
filter aid
여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여과천에 바르는 조제.
133 엣칭
etching
화학적 또는 전기화학적으로 물건의 표면을 용해하면서 거칠게 하는 방법
132 엠보싱
embossing
재료의 판두께 변화는 일으키지 않으면서 국부적으로 돌기 형상의 소성 변형을 시켜 제품의 강성을 증가시키는 작업.스탬핑(stamping)의 일종.) 요철이 서로 반대로 되어 있는 상하 한 쌍의 다이(die)로 얇은 판금(板金)에 여러 가지 모양의 형상을 찍어내는 가공법으로서 판금에 문양, 문자, 보강 리브 등을 부각할 때 사용한다.
131 엔트로피
entropy
1865년 R.E.클라우지우스가 변화를 뜻하는 그리스어 τροπη에서 이 물리량을 엔트로피라 이름하였다. 인간이 자연에서 얻는 에너지는 언제나 물질계의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일어나는데, 이를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라고 한다. 우주의 전체 에너지 양은 일정하고 전체 엔트로피는 증가한다.이론적으로는 물질계가 흡수하는 열량 dQ와 절대온도 T와의 비 dS=dQ/T로 정의한다. 여기서 dS는 물질계가 열을 흡수하는 동안의 엔트로피 변화량이다. 열기관의 효율을 이론적으로 계산하는 이상기관의 경우는 모든 과정이 가역과정이므로 엔트로피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일반적으로 현상이 비가역과정인 자연적 과정을 따르는 경우에는 이 양이 증가하고, 자연적 과정에 역행하는 경우에는 감소하는 성질이 있다. 그러므로 자연현상의 변화가 자연적 방향을 따라 발생하는가를 나타내는 척도이다.열역학에서 중요한 제1법칙은 에너지보존의 법칙, 즉 우주에 존재하는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며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2법칙은 대부분 자연현상의 변화는 어떤 일정한 방향으로만 진행한다. 즉, 이미 진행된 변화를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자연 물질계의 변화는 엔트로피의 총량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것을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라고 한다. 즉 가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일정한데 자연의 물질은 일정한 방향으로 만 움직이기 때문에 무용한 상태로 변화한 자연현상이나 물질의 변화는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다시 가용할 수 있는 상태로 환원시킬 수 없는, 무용의 상태로 전환된 질량(에너지)의 총량을 '엔트로피(entropy)'고 한다. 예를 들어 석유 또는 석탄을 연료로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석탄은 아황산가스, 이산화탄소 등으로 기화하기 때문에 가용 가능한 상태로 다시 되돌리지 못한다. 그 질량은 다른 상태로 변화되어도 사라지지 않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전환된 것이다. 때때로 자연현상은 국부적으로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비자연적 변화를 따르는 것도 있지만, 그것에 관계되는 물질계 전체를 다루어 보면, 항상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현상이 변화한다. 즉 물질의 재활용을 위해서는 또다른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엔트로피가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이 이론은 자연현상이 일어나는 방향을 정하는 것으로서, 에너지보존법칙과 함께 열역학의 기본법칙으로서 중요하다. 엔트로피는 물질계의 열적 상태로부터 정해진 양으로서, 통계역학의 입장에서 보면 열역학적인 확률을 나타내는 양이다. 엔트로피 증가의 원리는 분자운동이 확률이 적은 질서 있는 상태로부터 확률이 큰 무질서한 상태로 이동해 가는 자연현상으로 해석한다. 예를 들면, 마찰에 의해 열이 발생하는 것은 역학적 운동(분자의 질서 있는 운동)이 열운동(무질서한 분자운동)으로 변하는 과정이다. 그 반대의 과정은 무질서에서 질서로 옮겨가는 과정이며, 이것은 자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열역학적 확률의 최대값은 온도가 균일한 열평형상태에 대응한다. 다른 에너지 출입이 없는 고립계인 경우에는 계 전체가 열평형에 도달하여 모든 열과정이 정지하는 상태이다.산업화를 통한 기계화는 지구에 한정된 화석자원을 급속하게 고갈시켜 가고 있으며 점차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사회로 진화되어 가는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처럼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되면 머지않은 장래에 석유, 석탄 등 전통적인 자원이 고갈될 것이며 이를 대체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일은 추가적인 생산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엔트로피의 증가는 한층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130 엔탈피
enthalpy
열역학 특성 함수의 하나로, H=U+PV로 정의된다. U는 내부에너지, P는 압력, V는 체적이다. 닫힌 계의 등압과정에서 계가 받아들이는 열량은 계의 엔탈피 변화와 같다. H. Kammerlingh Onnes (1909년)의 명명에 의한다. 열함량, 열함수로 불리었던 때도 있었다.
129 엔빌
anvil
크고 무거운 금속 받침으로 기계 구조물을 지지하고, 단조 햄머의 고정 금형을 체결하는 부분. 또는 단조 시 받침대로 사용되는 크고 무거운 금속 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