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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응력부식균열(應力腐蝕龜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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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앤씨 작성일17-02-26 14:31 조회5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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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력부식균열(應力腐蝕龜裂)
stress corrosion breaking
인장응력하에 있는 금속재료가 재료와 부식환경이 특징적인 조합하에서 취성적으로 파괴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 때는 금속 또는 합금의 대부분의 표면은 거의 손상을 받지 않으며, 단지 매우 가느다란 균열이 금속표면을 통과하게 된다. 응력부식균열에는 입계균열(intergranula corrosion breaking)과 입내균열(transgranula corrosion breaking)이 있다.입계균열은 입계를 따라 균열이 발생하는 반면에, 입내균열에서는 균열이 입계에 우선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결정립 내를 통과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응력부식균열 발생에는 다음과 같은 일반법칙이 적용된다. 첫째, 응력부식균열은 주로 합금에서 발생하며 순금속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둘째, 어떤 합금의 응력부식균열을 일으키는 환경은 그 합금에 특유한 것이며, 모든 합금에 대해서 응력부식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은 없다. 셋째, 금속 또는 합금의 응력부식균열에 대한 감수성은 열처리로 인한 조직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넷째, 응력부식균열은 양극분극에 의해서는 오히려 촉진되고 음극분극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방지된다.